중국 신시스바오는 "중국어 10급 수준, 한일 스타들 어떻게 해냈을까" 제하 기획 기사를 보도, 중국어 소통에 능한 한국과 일본 스타들을 소개했다. 한국 스타로는 추자현, 소녀시대 윤아, 아이유, 빅뱅 승리 등이 포함됐다. 그러면 이 스타들이 도대체 어떻게 중국어를 배웠을까?
먼저 중국 활동 경력 10여년의 추자현은 노력형 스타로 언급됐다. 보도는 "중국에 오기 전에 중국어를 전혀 못 했지만 '연향'이라는 드라마를 찍은 뒤 하루 2시간씩 중국어를 공부했으며, 연기할 때 중국어 대사를 사용하려고 노력했다"고 추자현의 중국어 습득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추자현은 중국 현지 예능 프로그램인 '명성도아가'에서 가상 며느리로 출연, 현지인과 완벽한 소통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특히 윤아에 대해서는 "드라마 '무신조자룡'이 방송된 뒤 윤아의 언어 실력이 공개됐다"며 "드라마를 찍기 위해 중국어와 삼국지 공부를 했다"고 윤아의 노력을 칭찬했다. 윤아는 최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첫 단독 팬미팅에서 통역 없이 중국어로 팬들과 소통해 팬들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